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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덴파샤르에서 롬복섬으로 상륙하다! ( 제 4편)

by 징기스칸 posted Feb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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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밤은 무얼해야하나 ?


 수영장에서 한잔하면서 연인들과 함께 보내는 커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에드는 카페로 가기도 하고

 

 야시장으로 몰려드는 여행객들도 많다

 

 그런데 섬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솔직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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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내가 골라먹을수있는 자유가 있다 가격도 흥정할수가있다.

 

 고치구이도 많고 생선종류도 많다.


 부자가 아니라면 부폐음식을 선택하면 된다 


 밥과 반찬 (생선구이 .닭고기 야채.나물 전 .등) 5가지를 자기가 먹을양만큼


  단 1회에 15.000루피아 (1.300원)정도에 빈땅맥주 시켜 먹으면 몇푼안든다


 호주가 가까워서인지 온통 호주인들이 판을 친다.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로 통영되지만 말못한다고 겁먹을 필요가 전혀없다


 손짓발짓만으로도  기가막히게 알아차리고 척척 알아서 다 해준다 


 하루는 이집에서 하루는 저집에서 먹어봤지만 바가지요금은 없다


 아마 전부 가격을 통일시켜 받기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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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이 질때면 바닷가 카폐쪽에서 맥주 딱한병시켜놓고 45.000루피아

 

 노을이 지고 컴컴해질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가라는 말은 절대 안한다

 

   안주도 시키라는 말도 안한다 한국도 이러면 월메나 좋을까?

 

    쌩맥주한잔시켜도   눈치보며 닭한마리 억지로 먹어야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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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을 보면 도대체 알수가 없다 생전처음보는 이름이라 대강 찍으면

 

재수좋을때는 마음에 드는음식이 걸리고 어떤때는 다남기고 돈을 지불할때도 있으나

 

한국사람들 거의 영악하고 똑똑해서 실패율이 매우 낮을것으로 사료된다.

 

 카폐들이 워낙 많아 서로 경쟁하므로 바가지요금은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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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를 타고 싶으면 선착장에서 왼쪽 해변으로 가다보면 백사장이 길게 널려져있다

 

 이곳에서 쭉뻗어있는 섬 북쪽까지 마음꺽 달려보자!

 

 1시간동안 10만루피아에서 15만루피아 흥정해서 가격을 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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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니다 보면 음악회를 하는 카페 /이야기만 나눌수있는 조용한 카페

 

 키타치는 동네청년들모임 /

 

  내가 아는노래라고는 "사랑만은 않겠어요"뿐인데 

 

 못불러도 이들에겐 외국팝송이라서 그런지 동네청년들 아줌마들이

 

 한국 방탄소년 큰오빠가 노래부른다며 

 

   모두들 까무러 치다가  앵콜을 계속 청하는데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호텔로 돌아올수가 있었다 .


ps: 좋은 사진과 이야기 꺼리가 너무 많은데 사진첨부용량이 너무적어

     몇장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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