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삭투어와 함께 즐거웠던 신혼여행을 마치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4월 30일 오전 출발!!하였으나..당일 저녁에 롬복 국제 공항에 도착했네요 ㅎㅎ

1일차: 4월 30일/공항픽업서비스

롬복공항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니 서로 자기 택시를 타라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의 Name Card를 들고 있던 달리!(이름이 맞나요? ㅎ)!!

저녁도착이라 짐도 있고해서 신청했는데 편하게 숙소까지 왔습니다.

숙소는 Jeeva Santai villas로 정했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허니문이라고 신청했더니 왕관(?!)과 Welcome Drink를 줍니다.(진저 티)

신혼여행인 경우는 문앞에 꽃을 달아주는거 같더라구요.

향기나는 꽃이 가득. 치우기 아까웠습니다.

 

급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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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부터는 투어일정이 잡혀있었는데요.

전 핑크비치투어, 길리 트라왕안투어, 요트세일링 투어, 체크아웃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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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5월 1일/핑크비치투어

랍스타를 먹자는 아내 말에 예약했습니다.

다만 숙소에서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8시에 출발했네요.

차타고 한시간 30~40분 정도 갔던거 같습니다. 물론 안에서는 시원하겠다 잠도 쿨쿨...잤네요

배를 타고 핑크비치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바다와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먼저 양식장에 도착해서 귀여운 녀석들을 만납니다.

인당 1kg + 생선BBQ라서 꽤 많은 가재들을 담아서 다시 이동합니다.

이동 중에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액션캠을 준비해서 영상으로 담았는데

이건 직접 해보시면서 보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트라왕안 스노클링이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핑크비치가 보입니다. 도착해서 보니 모래위로 붉은 빛깔이 감돌더라구요.

생선 굽기와 랍스터 손질 후 굽기&삶기가 진행되는 동안 언덕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삭투어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몇장 더 올라가 있더라구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pg/sasaktourkorea/photos/?tab=album&album_id=851815248309903)

마르살과 달리가 준비해온 양념과 함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냠냠냠 소스도 맛나고

입가심으로 코코넛도 한잔해봅니다. 식사 후 소화시킬 겸 해변도 걷고 그네도 탔습니다.

이렇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모래섬을 들렀어요!서해 처럼 물이 빠지면 모래길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2일차가 지나갑니다.

2일차 밤의 룸서비스!!

3일차: 5월 2일/길리 트라왕안 풀데이 투어!(정말 하루종일!!)

이 날은 가이드였던 마르살이 전일 귀가 도중 가벼운 교통사고로 함께하지 못해서 다른 가이드

도니와 함께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두 명의 가이드를 겪게 되었는데요 두 분다 친절하고 좋습니다.

투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ㅎ

3일 차 아침 식사를 마치고 투어 시작! 보트를 타고 트라왕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트라왕안 도착해서 사진 한방!!자전거 대여하는 동안 거북이를 구경했네요.

보호차원에서 길러서 1년에 두번 바다로 방생한다고 합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윤식당 촬영지를 들러봅니다. 투어 전에 점심을 여기서 먹겠다고 변경

요청을 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반드시 라면을 먹으리라 하고 갔었기 때문에 라면을 시켜봅니다 ㅋㅋㅋ

그 사이 도니는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러 잠시 다녀오네요. 식사 후 스노클링 시작했는데

역시나 액션캠 매달아서 찍었습니다. 여기의 포인트는 스노클링하면서 거북이를 볼수있다는 것과

먹이를 주지않아도 물고기들이 정말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스노클링하고...선베드에서

쿨쿨잤습니다. 따듯한게 좋더라구요 ㅎㅎㅎ

  

잠에서 깬 후 비치로 선셋보러 이동합니다.

  
석양이 이쁘더라구요 ㅎ그렇게 선셋보는 것을 완료하고 이제 저녁먹으러 궈궈!!!

 
굳이 안 먹겠다는 도니를 끌어와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요걸 먹고 야시장으로! 야시장에서는 각종 꼬치와 생선을 팝니다. ㅎㅎ

꼬치를 먹고 이제 다시 트라왕안을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4일차: 5월 3일/요트 세일링 투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요트를 타보겠습니까. ㅋㅋㅋ 아침먹고 요트 세일링 투어를 떠납니다. ㅎㅎ

 

요트를 타고 출발!! 스노클링은 이틀 연속 했기 때문에 제끼고 요트 위에서 경치를 즐기고 낚시에 몰두했네요 ㅎㅎㅎ

섬에들려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섬을 좀 거닐다가 다시 요트타고 낚시시작!!!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다섯마리 잡고 ....계속 고기들 미끼만 던져줬다는...ㅠㅠ

낚시하고 나니까 엄청 탔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요트위에서 사진 또 여러번 찍고 세일링투어를 완료했네요 .

 

 

낚시 원하시면 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ㅎㅎㅎㅎ

이날 저녁은 택시타고 승기기가서 KFC를 사다먹었네요 ㅎㅎ

5일차: 5월 4일/체크아웃 투어!

마지막날 숙소를 나와서 무엇을 할까...고민을 하다가 예약하게 된 체크아웃 투어!

 

원숭이를 만나러 갑니다. ㅎㅎㅎ 땅콩을 주면 잘 받아먹는데요 손을 올리는 이유는 원숭이들이 뛰어서

강탈해가기 때문입니다. ㅎㅎ결국 하나 뻈겼네요 ㅠ.ㅠ

 

원숭이를 보고 마지막날이니까 기념품을 사야해서 먼저 쇼핑센터를 가자고 했습니다. ㅋㅋ

 

들러서 기념품 몇가지 사고 한군데 또 들르자 그랬어요 ㅋㅋㅋㅋ

네덜란드 식민지였을때 사용되던 건물가서 사진찍고 안에서 식사도 했습니다. 안에 식당이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딴중안 비치가서 언덕위에서 사진한방!!!

 

찍고 이제 사삭부족마을로!!!

사삭부족 마을 도착!

  

들어갔더니 전통 무예 같은 겨루기를 하더라구요 ㅎㅎ 이건 역시나 동영상으로 담아서....

600년 정도 된 마을이고 롬복의 대부분이 사삭부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장인어른 계신 자카르타로 날라갔습니다.

 

며칠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나중에 꼭 다시 쉬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정말 즐거웠고, 마르살, 달리, 도니 모두들 잘 챙겨주고 안내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마르살에게는 한국오면 관광은 못시켜 주더라도 근사한 밥은 한끼 사겠다 했는데

비싸서 오기 힘들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꼭 회사에서 포상으로 한국 보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보내주세요 사장님 ㅋㅋㅋㅋ
ㅎㅎㅎ

#사진이 안올라가서 사진 첨부된 워드파일을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