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바뚜루 화산의 울룬 다누 사원 (Pura Ulun Danu Batur)

 울룬 다누 사원

Pura Ulun Danu Batur

 

개장시간

09:00 - 17:00

입장료

30.000 IDR

1917년 바뚜루 화산 대폭발이 있기 전에는 pura ulun danu batur 사원은 

바뚜루 화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었다.

폭발시 65.000채의 집과 2500개의 사원. 

그리고 천여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가는 큰 폭발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용암은 화산 사원앞 산자락에서 멈췄다.

이것을 본 주민들은 좋은 징후라 생각하고 계속하여 살았다.

1926년 폭발 때 사원내의 모든 지역이 파괴되었고  

강물의 여신 Dewi Danu를 위해 기도하는 가장 큰 제단만(Pelinggih)  남았다고 한다.

이후 마을 주민들은 온전한 제단 (Pelinggih)를 좀 더 높은 곳으로

(현재위치) 이전하여 사원을 재건설하게 되었다.

 

Pura Ulun Danu Batur  강물의 여신에게 물과 풍요함을 비는 제사를 위한 사원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옛적에 인도에 신들이 살던 산 Mahameru가 하늘에 닿을듯이 높아,

힌두 최고의 신(Sang hyang maha dewa)가 

이 산의 정상 부분을 두손으로 담아 ,발리로 옮겼다고 한다. 

그때 오른손에 있던 산덩어리는 아궁산이 되었고 

왼손에 있던 산덩어리는 바뚜루 화산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