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으로 롬복다녀온지 두달여가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롬복을 잊지못하는 1인입니다.

가끔(아니 자주자주 ㅜㅜ)사삭투어 홈페이지를 들어오는 ㅜㅜ. 나 이민가야 하는거얌 ㅋㅋ

 

휴~ 롬복을 어찌어찌하다 알게되었으나  진즉에 " 사삭투어"를 알게 되었다면 이런 아픔은 없었을텐데 ㅜㅜ

신행준비를 하면서 나름 괜찮았던 여행사인 노랭이풍선에 계약금 40만원 보기좋게 뜯기고 훠얼씬 저렴하고 서비스 굿인 "사삭투어"를 폭풍검색을 하고 알게되어 대표님과 많은 상의 끝에 결정!!

 

뭐 솔직히 대표님 보고 결정한거나 다름 없지만. 궁금한게 엄청 많던 나인지라 묻고 또 묻고,,, 아마도 나랑 톡하시고 나시면 쐬주나 비탕을 한사발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헤헤

 

여행사 상품은 긴일정이 4박6일 너무 짧은것 같아 우린 꽉찬 6박7일로 선택! 지바끌루이 4박, 지바산타이 2박.

2번의 허니문(?)을 치룬셈 ㅋㅋ(요것도 대표님의 생각~나 같았음 한 리조트에서 머물렀을텐데...)

 

사삭투어의 장점을 먼저 알려드릴게용. 일단 팀당 1가이드,차량입니다.. 와우~ 대접받는 이기분~

(대표님 마인드 맘에들엇!)

그리고 저렴한 가격~!! 사삭투어 대표님부터 가이드까지 모두모두 신경써주시는 맘~ 진짜 짱입니다!

 

지바끌루이 저희가 묵었던 곳입니다. 프라이빗 잘 되어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허니문을 위한 타월백조~거기에 케익과 과일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전용해변을 보유하고 있는 지바끌루이 풀 모습입니다, 일단 저는 롬복이  더더더 좋았던 이유는 한적해서 좋은것. 한국인이 별로 없다는것에 별 다섯개!!

조식은 뷔페식은 아니었으나 뭐 눈치 안보고 맘껏 시켜먹었다눙^^;;

 

 

온몸을 릴렉스하게~ 썬베드에 앉아서 멍때리기!! 강추!

여기에서 썬셋 질때 로맨틱 디너를 해줍니다. 어디서 로맨틱 디너를 할지 결정해 주심 되용^^ 저희는 산타이에서 또 할꺼라 끌루이에선 밖에서 했답니당~

 

로맨틱 디너사진은 패쑤~ 얼굴이 다 대문짝하게 나온지라 ㅋ 풀에서 쒼나게 놀다가 메컵도 안하고 로맨틱 디너를 즐겼답니당..(이런 낭만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음요 ㅎㅎ)

 

 

다음날 투어는 이섬!! 이름 까먹음요..섬도 어마무시하게 많고, 우리나라말도 자꾸 까먹는데 ㅋㅋ

스노쿨링 욜씸했답니당. 그래서 망했다눙ㅜㅜ

 암생각없이 비키니만 입고 스노쿨링했더니 몸 반쪽(등쪽)이 완전 씨커먼스 ㅜㅜ 썬크림도 소용은 없답니다. 물속에서 노니니 이게 언제 다 지워졌는지 원 ㅎㅎ

덕분에 인도네시아 햇빛알러지 연고 두통이나 사서 엄청 바르고 다녔어용..

 

점심식사하러 나왔는데 마침 소나기가~ 분위기 짱좋았어용

 

 

제가 아마도 가본 섬중에 두번째로 좋았던 섬 "낭구"일꺼예요..아마도 ㅋㅋ

사람 완전 없음요, 저뒤에 헬로우 아저씨랑 울팀밖에 없어요 ㅋㅋ 아!! 몇개 안되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하고요~

 

모델 놀이 하고 , 제 다리통만한 바베큐먹고 룰루랄라 ~ 또 스노쿨링하러 작은섬으로 가서 실컷 했답니다.

 

 

 

요트세일링은 옵션인데 진심 강추강추강추! 요트에도 저희 팀만 탑니다. 음료, 꽈자 모두 꽁짜~

요트타고 섬으로 고고씽~ 우리 신랑 신났네요..ㅎ

 

요트에서 배낚시도 하는뎅 선장오빠랑 대결해서 제가 이겼답니다 . 흐흐흐 저는 여섯마리 잡고 선장 오빠는 두마리인가 잡았어용. 낚시 하실 분들은 낚시 하시고, 스노쿨링 하실 분들은 스노쿨링 하셔도 된답니다. 여기서 스노쿨링 하다가 거북이도 보고~ 히히

 

 

제가 젤로 맘에 들었던 섬! "트리왕안섬"일꺼예용 ㅎㅎ 바다색 끝내주고, 자외선은 더 끝내주고 온몸이 쪼그라드는

다음에 롬복을 또가면 이섬에서 며칠 묵을 예정이예요.

여긴 진짜 유럽피안들밖에 없어용, 그분들은 어떻게 이 자외선에 햇빛아래 책을 읽을 수 있는지 ^^;;

 

 

두번째 숙소인 지바 산타이입니다. 끌루이는 좀 고적틱하다면 산타이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산타이에서 로맨틱 디너는 리조트 안에서 해달라고해서 했답니다.

 

이렇게 6박7일의 저희 롬복신행은 너무 행복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왔답니다.

롬복이 아직은 공해가 없어 밤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으니, 절대 일찍 주무시지 마시공  밤을 즐겨보세요!

 

 대표님!실장님, 우리 간디가이드  잘 대해주셔서 고맙구, 올여름 휴가도 롬복으로 다시 가렵니다.

이번엔 핑크비치로~~ 롬복 물고기 다잡아서 바베큐 파뤼 할꺼니 대표님 롬복에서 꼭 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