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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 Selamat Datang 동상

by sasaktour posted Ju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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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 Selamat Datang 동상 

자카르타동상003.jpg
빤쪼란 동상
자카르타여행 손님들을 핸들 하다보면, 항상 물어보는것중에 하나가
"저동상이 뭐에요?"
"누구에요?"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거에요?" 등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있기 때문에 또 항상 보는 동상
자카르타동상002.jpg
남부 자카르타 빤조란에 위치한 공상으로 자카르타하면 떠오르는 동상이기도 합니다.
1965년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대통령 지시로 만들어진 동상으로
27미터의 지지대위에 만들어진 11미터 사람 형상의 동상이며,
자카르타동상001.jpg
하늘동상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이 동상은 족자카르타 출신의 Edhi Sunarso라는 조각가의 작품이며,
1965년 당시 12,000,000 루피아 의 비용이 들었다고한다.
자카르타동상005.jpg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 남자의 모양을 한 동상으로 자카르타 시민들도 동상이 가르키는게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 동상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속설이 있는데 

그첫번째가
수카르노 대통령이 숨겨진 보물을 가리키고 있다.

두번째가
순나 끌라빠 항을 가리키고 있다. 이당시(1965년) 자카르타의 중심지가 그곳이었다.

세번째
수카르노 대통령이 서양국가를 배척하고, 공산주의를 따랐기때문에 북쪽을 가리키고 있다
        
사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최초의 공항인 끄마요란공항(Bandara Udara Kemayoran)을 가르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 당시의 전략적인 지역으로 인도네시아 및 외국 고위인사,엘리트들이 드나드는 곳이었죠. 
그리고 수카르노 대통령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동상이랍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스페인과 합작하여 수송기를 만들었고 운영중입니다.)
동상이 만들어질 당시에 수카르노 대통령이 수차례 공사현장에 방문할 정도로 관심있는 동상이었고 ,
자카르타동상004.jpg
1965년에 계획되고 1970년에 완성된 수카르노 대통령의 마지막 동상.
실제로 공사현장에 있는 조각가 에디가 응급차가 지나가는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수카르노 대통령사망후 시신 후송 차량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어서도 마지막으로 동상(수카르노 대통령의 비전)을 보고 갔다는 후문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