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결혼식후 부랴부랴 27일 아침비행기로

싱가폴을경유해 롬복공항 도착까지거의10시간이 걸렸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칠대로 지쳐있던 우리를 반겨준건

사삭투어 훈남 가이드 "마르살"

그때부터 우리의 허니문은 로맨틱 성공적??ㅋ이였던거 같다

지바산타이 2박 수다말라2박 일단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마구마구 쏟아져나왔고 프라이빗한 풀빌라는 여기저기 여행많이 다녀본 나지만 정말 어느나라보다도 가성비 최고라고 단연 말할수 있겠다!!

사진으로 다표현할수없어 안타까울뿐ㅠ

오빠랑 나랑 둘다 물공포증이 있을정도로 엄청나게 물을 무서워해서 스노쿨링 생각만했었지 직접 하게될줄 몰랐는데 우리 훈남가이드 마르살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고 옆에서 잡아줘서 내인생에 처음으로 스노쿨링에 성공했다(바다거북이 2마리봤는데 같이들어간 오빠랑 마르살은 4마리 본건 안비밀ㅋㅋ)

오빠랑 로맨틱 디너 하면서 꼭 다시오자고 다짐했는데 정말 아무한테도 알려주고싶지 않을정도로 롬복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허니문을 빛내주신 마르살 가이드님과 기사님 그리고 사장님 동생분께 진심으로감사드리고 롬복 허니문여행 고민중이시라면 주저말고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