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종류의 ATM기~~~

일단 인도네시아 공항 및 역에 시티은행 ATM기가 있다. 만약에 시티은행 카드가 있다면, 수수료가 젤 저렴하다. 참고 하시길 바란다.~~

어떤 은행의 ATM기를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다. 다만 기계 상태 보고 좋은 놈으로 넣으셔라. 

인도네시아는 통신회선도 느리고, 기계도 우리나라 같지 않다. 

잘모르겠으면, 주의에 영수증 같은게 있나 확인 하셔라, 전에 누가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없는 지 말이다. 그게 답이다.~

그리고 SETOR라고 써있는건 입금하는 기계이다. 절대 넣으시지 마시라. 카드 잘 먹는다.. 

 

상황 발생~!! 지금까지 김군의 카드를 먹어버린 ATM기가 무려 4대..~!! 그간의 경험?!.. 기계 좋은놈을 고르다는것이 SETOR를 고르셨다

웃을 일은 아니지만. 웃기더라... 4개의 카드중 2개가 내카드여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웃기더라..

기계가 김군을 싫어하는건지~~ ㅋㅋ

 

기계가 ATM기 먹고 다운되어 있어서. BNI 콜센터에 전화 이후 기계가 리부팅 되었다. 허나 카드는 이미 기계가 먹은 상태.

은행 직원의 말대로 한국에 일단 정지 신청을 하고

 

김군 열심이 이거 저거 꺼네서 적고, 말하고 일단 카드 정지 신청을 했다. 

카드 회사 왈 " 정지 신청하고 권한 이임 했으니. 인도네시아 atm기 은행에 말해서 꺼내달라고 하면 됩니다"

 

뭔가 심상치 않다. 김군 한 20분간 이야기를 한다. 

인도네시아 직원 왈 " 요약 하자면 꺼내줄 수없다.!! 외국계 은행 카드이고 신용카드 이므로 꺼내줄수 없다. 도용가능하다! 한국가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여행중 만에 하나 ATM기 카드를 먹는다면 깔끔하게 한국에 전화하여 카드 정지 시키고, 먹혀 버린 카드는 잊어 버리자.

아무리 찾을라고 해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노답 이다.. 시간만 아깝다.

 

한국에서 그래도 잘나가던 김군. 가지고온 카드 모두다 ATM기에 먹혀버리고.. 

멘탈 붕괴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