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여행

사삭투어입니다.

인도네시아 국내선 이용시

정말 주의해야할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얼마전에

발리 국내선 공항에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요르단국적의 MDN이란 사람이

라이언항공의 공항요원과 공항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이 발리 공항에서 발생했습니다.



MDN씨의 가족(7명)은 발리공항에서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으로 이동후 요르단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위증해서 급하게 가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발리공항 체크인후

대기실에서 항공기 탑승을 위해 대기 중이었고

요르단 출신 MDN은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항공사에서 탑승 안내 방송이 없어서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었고,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나도 안내 방송이 없어서.

라이언항공 공항 직원에게 항공기에 대해 물어보니

이미 출발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에 라이언 항공 직원에게,

항공기가 자기들을 남겨두고 출발하게 된 이유를 물어봤으나

역시나 성의 없는 대답으로 화답했고

이에 열받은 요르단 아저씨는 라이언에어 공항 사무실로 쳐들어갈라고 하자

공항보안요원들에게 저지를 당하고, 이에 열받아서 폭력을 행사했다고합니다.

이에 경찰까지 왔으나 경찰까지 때렸다고 하네요.

나중에 경찰서가서 서로 화해하고 좋게 끝났다고 하고요.

라이언항공 측에서는 체크인한 것은 확인했고

라스트 콜까지 오지 않아서 ,

비행기는 그냥 출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선 이용할시 가장 주의가 필요한점!!

바로!

비행기를 놓치는 일입니다.



본인이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못타는 문제가 아닙니다.

탑승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가 많고

안내방송은 짤막하게 한번 해준다거나

아니면 다른 안내방송과 같이 붙여서 해버리거나

기존 게이트 앞에서 게이트변경 안내를 안해준다거나

탑승 게이트 전광판에 안내를 안해주고 탑승 시킨다거나.

뭐 이런 일들이 많다보니

위의 요르단 손님 외에도

인도네시아서 20년 넘게 산 교민 분들도

가끔 어이없게 비행기 탑승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답니다.



즉 능동적으로 대처 하지 않으면

비행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가까워 지는데도

게이트 전광판에

본인의 비행기편명이 안나온다면

항공사 직원에게

비행기표 가져가서 문의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게이트 확인하고

게이트 항공사 직원에게도 확인을했고

게이트 전광판에도 내 항공편이 떳고,

모든게 OK



그런데 갑자기

전광판

항공편명이

다른 항공편으로 바뀌고

탑승을 시작한다면

과감히 항공사 직원에게 다시 확인하세요!!

이럴경우

본인 항공편이

탑승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항공편명이 바뀌었네, 내 비행기는 딜레이 되고, 저비행기 부터 태우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가만히 있다가

비행기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개의 항공편을

한 게이트로 탑승시작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가장 중요한건 능동적으로

낌새 이상하다 싶으면

게이트 앞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 하는것입니다.

영어,인도네시아 몰라도 됩니다.

그냥 비행기표(보딩패스) 들이 대시면 됩니다.

필자는 1년에 국내선으 150회 정도 이용하는데

체감산 게이트 바뀌는 경우가 한 4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긴장하고 있죠.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2번 놓친적이 있거든요

ㅎㅎ

여러분들은 뱅기 놓치지 말고

즐건 여행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