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장관이 국경오픈에 딴지를 제일 많이 걸었었는데요

. 이번에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산디아가 우노, 전 대선 부통령 후보가 되고난 후

국경오픈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들도 나오고,

이후 발리 정부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준비등의 긍정적인 기사들이 나와

올해 6월 - 7월에는 발리여행이 제한적으로는 가능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보건부장관이 아래와 같은 기사가 떴네요;;;;

2022년 4월에 발리 외국인여행 가능 / 발리오픈



발리 여행업 종사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 위해서 다시 인내해야 합니다.

이유인 즉, 발리 여행 발전을 위해, 발리가 국제적으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임을 인정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건부장관은 1년이란 시간이 발리에게는 엄청나게 힘들고 고된시간이 될거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발리의 경제의 대들보가 관광업이기 때문입니다.

빨리 발리에 외국인 여행을 허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발리가 국제적으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임을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그리고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 코로나 상황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총 3단계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발리가 전 세계사람들이 찾는 휴양지 1위 입니다.

그만큼 관광업이 발전한 곳이지요.

반대로 관광업외엔 다른 산업들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타격은 거의 지격탄수준인데,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다시 1년을 더 버텨야 한다는건….

코로나전에는 1일 평균

약 16.000명에서 20.000명에

관광객들이 발리를 찾았으나,

현재는 1일 약 900명 정도가 발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발리의 호텔 총객실이 146.000객실입니다.

상황이 이런 상황인데 1년을 연장한다고 하니,

호텔,레스토랑,여행사,가이드,차량, 그외등등 거의 좌절 상태입니다.



어쨌든 3단계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린존부터 리오프닝 하는 계획으로

그린존은 예술의 도시 우붓과 ,

신들의 낙원 누사두아

두지역부터 지정 되었습니다.

 

1단계는 (2021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단계로 3월부터 4월까지

그린존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호텔,여행사,가이드등등),

관련 부처/기관 관계자 백신접종.

(코로나 관련)추적 어플리케이션 준비

5월에서 6월까지

발리 국제공항 (Bandara Internasional I Gusti Ngurah Rai Bali.)의

도착선(Arrival)에서 근무하는 전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



2단계는 (2021년 7월부터 2021년 12월 까지)

7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 감염 방지 수칙에(마스크착용,거리두기,손닦기등등) 따라

그린존에 이동하는 주민들 관리/감시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 감염 방지 수칙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수 있는가에 대한 검토

3단계 2022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위의 모든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면,

중앙정부에서 시험적으로 외국인 발리여행 임시 허용.

이후 2022년 4월 그린존인 우붓과 누사두아에 대한

외국인 관광/여행 허용 공식화 및 외국인 발리여행 오픈

이상 인도네시아 보건부 계획이구요.

발리 정부나 창조경제관광부에서는

보다 빠른 발리여행 외국인 입국허용을 위해 노력을 할거 같습니다.

조코위 대통령도 발리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끝내면

발리 여행 오픈을 앞당길수 있다고 이야기 했구요.

또 다른 소식 올라오면 블로그 올릴께요.

발리여행 사삭투어.